강한 6번과 한동희. 롯데의 고민이다.
롯데 자이언츠 양상문 감독이 6번 타자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다.
양 감독은 "요즘 야구는 5번까지만 강해서는 안된다 6번타자까지는 강해야 득점력이 높아진다"라고 했다. 양 감독은 "상위타선에서 연결된 찬스를 6번에서도 해결을 해줄 수 있어야 득점력이 좋아질 수 있다"며 "6번타자까지 타격이 좋으면 상위타선에서 어느정도 득점을 해줄 수 있고, 하위타선에서는 어떻게든 짜내서 기회를 만들어 상위타선으로 이어준다면 득점력이 높아진다"라고 했다.
최근 롯데의 6번타자는 이병규가 맡고 있다. 양 감독이 처음 구상한 타순의 6번 자리는 한동희였다.
양 감독은 "한동희가 3루수로 출전하면서 타율은 2할7푼에 홈런은 15개 정도, 60∼70타점을 기록하면 좋을 것 같았다"라고 했다.
한동희의 현재 성적은 39경기 출전에 타율 2할2푼4리(125타수 28안타), 2홈런 7타점이다. 한동희는 개막부터 1군에서 뛰며 28경기서 타율 2할4푼5리, 2홈런, 5타점을 기록하다가 무릎 부상으로 빠졌고, 6월 14일에 다시 1군에 올라왔다. 이후엔 11경기서 타율 1할6푼1리(31타수 5안타)의 부진을 보이고 있다.
퓨처스리그에선 4경기서 7타수 4안타(2루타 3개)로 타율 5할7푼1리에 3타점을 기록했다.
양 감독은 한동희를 2군에 보내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2군에서는 이미 적응이 끝났다. 2군에 내려가서 더 끌어올릴 것이 없다. 이제는 1군에서 적응해야한다"라고 했다. 이어 "지금은 이병규의 타격 능력이 필요해서 기용하고 있지만 한동희를도 결국 나가서 뛰어야 한다"라고 했다.
한동희는 경남고를 졸업한 지난해 1차지명 선수로 롯데에 입단한 유망주다. 처음부터 대형 3루수로 키울 유망주로 각광을 받았지만 지난해 87경기서 타율 2할3푼2리, 4홈런 25타점에 그쳤다. 실책도 12개를 기록해 공격과 수비에서 성장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동희는 남은 시즌 동안 모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한동희의 성장이 롯데의 성장과도 연결된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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