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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은 2014년 태국인 재력가 밥과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 로우가 한국에 방문했을 때 유흥업소 여성 10여명을 동원해 성접대하고, 한달 뒤에는 조 로우의 요청으로 해외원정성매매를 주선한 의혹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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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상 MBC 기자는 "양현석이 '스트레이트' 보도 이후 '어렵게 지낸다', '힘들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 '자료를 경찰에 제출하고 있다. 조만간 경찰에서 혐의없음으로 내사 종결할 것으로 안다'는 요지의 메시지도 보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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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은 빅뱅 탑과 아이콘 출신 비아이의 마약사건에 깊게 개입, 증인을 협박해 진술을 번복하게 만들거나 해외로 도피시킨 의혹을 받는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검찰 모두 깊은 유착관계를 형성, 사건 무마에 뜻을 모았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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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에 앞서 빅뱅 전 멤버 승리는 성매매, 성매매 알선,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경법상 업무상 횡령, 성폭력 처벌법에 관한 법률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증거인멸교사 등 7개 혐의를 적용받았음에도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이에 경찰은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승리는 '정신승리'로 일관하고 있다. 그는 구속영장이 기각된 날 태연하게 주짓수를 즐기고, 검찰에 기소된 날에는 여성 한명 남성 한명과 함께 고급 스파도 즐겼다. 지난달 25일부로 입영대상자로 전환돼 군입대도 앞두고 있다. 경찰에서 혐의를 확정할 만한 핵심 증거를 찾지 못했고 검찰 수사 또한 특별한 진전을 보이지 않는 만큼, 이 상태라면 승리에 대한 의혹은 의혹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