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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신중-경신고-성균관대를 거친 윤 감독은 국가대표로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을 포함해 A매치 31경기를 뛰었다. 선수 은퇴 후 K리그와 연령별 국가대표팀에서 감독 및 코치를 역임하고 2012년 12월 대한민국 여자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그는 2003년 후 한 번도 밟아보지 못했던 여자월드컵 무대에 한국이 다시 설 수 있도록 팀을 이끌었다. 2015년 캐나다 여자월드컵에 출전해 스페인을 상대로 역사적인 첫 승을 일궈냈다. 특히 한국을 사상 첫 16강으로 이끌며 새 역사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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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감독과 선수들은 지난 6월, 한국의 2회 연속 여자월드컵 16강 진출을 목표로 프랑스에 입성했다. 하지만 세계 축구, 특히 유럽의 높은 성장세를 실감했다. 본인의 감독 부임 후 첫 A매치 상대이기도 했던 노르웨이에 1대2로 패하며 계획했던 승점과 결과를 얻지 못한 채 귀국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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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13년 1월 중국 4개국 친선대회 노르웨이전을 통해 여자대표팀 감독으로 데뷔 후 6년 5개월여 재임 동안 A매치 100경기, 48승 14무 38패의 전적을 거뒀다. 2014년과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 2회 연속 여자축구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5년 여자 동아시안컵에서는 2위를 차지했으며, 2017년 9월 여자대표팀 역사상 최초로 FIFA 랭킹 15위권 안에 진입해 최근(2019년 3월 기준)까지 14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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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