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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원 화성에 대한 역사적인 내용으로 이야기를 시작한 유재석, 조세호 두 자기는 사극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의 '화성행궁 무예단 4인방'과의 만남으로 토크를 시작했다. 정조가 만든 창룡부대를 재연하는 무예단인 이들은 유도, 태권도, 조정, 마상 무예 등 개인적으로 갖추고 있는 단증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고민'에 대해 "몸으로 하는 직업이니까 나이 먹고 계속할 수가 없다"라고 운을 뗐다. "점프 동작, 회전 동작이 많아서 공연하다가 무릎이 돌아가버렸다. 다치는 부위가 흔한 부위가 아니다"라며 "나이가 드니까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 걱정이 많다"고 털어놓았다. 무예단 4인방은 공연 때문에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자기백'에서 선물을 뽑았고, 최신 노트북부터 족발쿠션, 수박 담요, 가발 선 캡이 당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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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봄, 가을에 장사가 잘 된다"는 사장님은 "지역 센터 복지 관계자분한테 빵을 나눠드리게 됐는데, 입맛이 없던 할머니가 빵을 먹고 기운을 차렸다는 말을 듣고 울컥했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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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아버지에 대해 "저희 아버지는 장인이다. '이발소'를 아직까지 꿋꿋하게 하시니까 장인으로 본받고 존경받아야 한다"라고 소개하며 남다른 효심을 드러냈다. 또한 백만원을 획득한 딸은 "부모님 좋은거 사드리고 싶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안겼다.
이어 두 자기는 메뉴판에서 정작 가능한 메뉴는 몇 개 안되는 '마이웨이' 중국집 사장님을 만났다. 예전에 방송에 한번 나간 이후 끊임없는 손님 발길에 너무 힘들었다는 할머니 사장님은 "나 혼자 하니까 많이 못한다"라며 메뉴판에 가격이 적힌 메뉴가 가능하다고.
"남편과 함께 40년 동안 가게를 운영했다"는 사장님은 "남편이 작년에 갑자기 폐렴으로 돌아가셨다. 그래서 가게를 정리하려고 했는데 혼자 시간을 보낼 엄두가 안나더라"며 아들의 권유로 짬뽕과 짜장, 탕수육 하루 5개만 팔개 됐다고.
두 자기는 사장님에게 자장면 한 그릇만 맛볼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드렸고, 그 맛을 본 유재석은 "전국에 계신 자기님들 여기는 찾아오지 말아주세요"라고 말해 오히려 더 궁금증을 높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