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연애의 맛' 고주원-김보미
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연애의 맛2')에서 고주원과 김보미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고주원은 신입사원으로 쉴 새 없이 일하는 김보미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수제 맞춤 구두 제작에 나섰다. 김보미는 자신의 발을 보여주는 데 부끄러워하며 덧신을 신었다. 고주원은 구두를 만들기 전 발 사이즈를 재기 위해 자연스럽게 김보미의 발을 감쌌고, 김보미는 전혀 예상치 못한 '발킨십'에 심장이 터질 듯 빨개진 얼굴로 잔뜩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고주원은 구두가게 옆 공방에서 구두 만들기에 나섰다. 김보미가 "아까워서 어떻게 신냐"고 하자 고주원은 또 만들어주겠다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고주원은 구두 밑창 만들기부터 직접 가죽 박음질까지 수준급 실력을 뽐냈다. 스튜디오의 패널들은 변한 고주원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후 고주원이 평소 면역력이 약해 감기에 자주 걸리는 김보미를 데리고 한의원으로 향했다. 진료에 앞서 한의원 원장이 "부부인가"라고 묻자 김보미는 "아직 아니다"고 답해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한의원 원장은 고주원의 맥을 집은 후 "몸이 너무 말라 양기가 부족해질 수 있다. 살을 찌워야 한다"고 진단을 내렸다. 이에 고주원은 부끄러워 얼굴을 가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한의사는 김보미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김보미의 감기 치료를 받으러 온 상황에서 두 사람은 자녀계획부터 다소 민감한 변비 이야기까지 듣게되며 난감해했다. 이어 진료 후 고주원과 김보미가 약침을 맞기 위해 치료실 침대에 나란히 눕게 되며 또 한 번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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