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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안재현은 5일 차 영업을 앞두고 새로운 메뉴 짜장밥을 준비했다. 앞서 '강식당1'에서 오므라이스 만들었던 실력을 발휘해 어린이 손님들을 위한 메뉴를 준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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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날 처음으로 손님의 불만이 접수 됐다. 한 테이블에서 가락 국수의 국물이 조금 짜다고 말하는 걸 은지원이 들었고, 바로 강호동에게 이 사실을 알린 것. 첫 불만 접수에 멤버들 모두 술렁였고, 강호동은 육수 점검에 들어갔다. 그러나 육수에서는 큰 문제가 없었고, 결국 강호동은 직접 손님에게 가서 공손히 물었다. 이에 손님들은 "우리 입맛이 애들 입맛에 맞춰져서 그런 거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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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불만 접수도 깔끔하게 해결한 멤버들은 '강식당' 주제가를 제창하며 5일 차 영업을 무사히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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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규현은 멤버들은 모르는 비밀의 공간으로 들어가 '화덕'을 확인했다. 규현은 60cm 나폴리 피자 판매 계획을 알리며 "깜짝 놀라게 해줄 수 있다. 피자 장인에게 보증 받은 실력이다. 드시는 분 아무도 실망하지 않도록 해보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음날 규현은 가장 먼저 '강핏자'에 출근해 테스트 삼아 피자를 만들었다. 그동안 규현은 휴일, 휴가 때마다 틈틈이 피자를 만들기 위해 연습했고, 그 결과 '강호동 조각 피자'를 완성했다.
아무 것도 모르는 멤버들은 모든 것이 바뀐 식당을 보고 분노했다. 강호동은 "이거야 말로 횡포 아니냐"고 말했고, 다른 멤버들은 다시 또 새로운 요리를 연습해야 한다는 생각에 좌절했다.
한껏 분노한 상태로 식당에 들어선 멤버들은 규현의 깜짝 등장에 순간 다 잊고 환영의 포옹을 나누며 반가워했다.
이후 나PD는 "모르셨겠지만 '강식당 시즌2'는 어제 끝났다"며 "총본사 백종원 선생님께서 왜 그렇게 반죽을 강조하고 열심히 하라고 했는지 이유를 지금 말씀드리겠다. 저 반죽으로 파스타를 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영혼이 모두 나간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