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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메이슨에서 마지막까지 한국식 짜장면의 맛을 전한 복스푸드. 오랫동안 줄을 선 손님들은 혹시나 복스푸드의 재료가 떨어져 짜장면을 먹지 못할까 걱정할 정도였다. 우여곡절 끝에 추가 면까지 구입, 포트메이트슨에서 남김 없이 짜장면을 완판하며 복스푸드의 마지막 장사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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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복스푸드의 캐셔를 담당한 존박은 더욱 의문을 가졌다. 자신이 기억하는 판매 가격보다 너무 낮게 매출이 책정됐다는 것. 알고보니 허경환의 작은(?) 횡령 실수가 있었다. 제작진은 카드 매출액을 중간 정산해 허경환에게 줬고 허경환은 최종 정산 당시 이를 깜빡했던 것.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짐을 싸던 중 캐리어에 넣어둔 카드 매출액 2297달러(한화 약 268만원)을 발견한 허경환은 뒤늦게 복스푸드 팀원과 제작진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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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돌아온 복스푸드 팀은 시청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로 마지막 회를 장식하기도 했다. '현지에서 먹힐까' 라이브 방송을 준비한 것. 이날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복스푸드 팀들은 에릭과 존박이 한 팀을 이뤄 감자 핫도그를, 이연복 셰프와 이민우가 한 팀을 이뤄 마라 떡볶이를 30분만에 만들어 시청자에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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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현지에서 먹힐까'는 태국편, 중국편에 이어 지난 4월 18일 첫 방송 됐다. 초반 멤버로는 이연복 셰프를 주축으로 에릭, 허경환, 존박, 정준영이 구성됐지만 미국편을 한창 촬영하던 중 정준영의 몰카 논란이 터지면서 중도 귀국하게 됐고, 복스푸드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남겨진 멤버들은 예정된 방송을 위해 미국 촬영을 이어갔고 샌프란시스코 장사를 시작한 8회부터 이민우가 투입되면서 조금씩 안정을 되찾았다.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