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스페인 FC바르셀로나가 중앙 수비수 사무엘 움티티(26) 이적료로 6000만유로(약 792억원)를 요구하고 있다고 영국 매체들(더 미러 등)이 보도했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움티티를 꼭 필요한 전력으로 생각하지 않고 있다. 우선 중앙 수비수로 피케와 렝글레를 보유하고 있다. 프랑스의 지난해 러시아월드컵 우승 주역인 움티티는 렝글레에게 주전 자리를 내준 상황이다. 움티티는 지난 2018~2019시즌 14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런 상황에서 바르셀로나는 공격수 네이마르와 그리즈만 동시 영입을 타진 중이다. 따라서 이들 영입에 필요한 현금이 필요하다.
또 움티티를 원하는 빅클럽들이 있다. EPL 아스널, 맨유, 파리생제르맹 등이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움티티의 몸값을 6000만파운드로 정해놓고 시장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
아스널과 맨유는 중앙 수비수 보강을 원하고 있다.
움티티의 파리생제르맹행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를 파리생제르맹에서 다시 영입하는 조건으로 움티티 라키티치 같은 선수 여러명을 함께 넘겨주는 현급+선수 스왑딜까지 고려하고 있다는 루머가 흘러나오고 있다.
움티티는 2016년 7월 리옹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2500만유로(약 330억원)였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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