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올시즌 여름 이적시장의 핫이슈, 폴 포그바가 '절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보틀캡 챌린지(bottle cap challenge)' 제안에 즉각 응답했다.
보틀캡 챌린지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는 SNS릴레이 놀이로 병뚜껑을 뒤돌려차기로 따서 슬로비디오로 인증하는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할리웃배우, UFC선수, 농구선수, 축구선수 등 전세계 셀럽들이 릴레이를 이어가며 화제몰이를 하는 가운데 '유단자' 이브라히모비치는 환상적인 태권 돌려차기로 병뚜껑을 딴 후 다음 주자로 폴 포그바를 지목했다.
포그바는 6일(한국시각) 물병 뚜껑 2개를 뒤돌려차기로 한꺼번에 날려버리는 영상을 SNS에 올린 후 "이브라히모비치, 나를 보틀캡챌린지에 초대해줘서 고마워. 방금 '포그터치'를 마쳤어. 괜찮다면 2병 한꺼번에 따도 되지?"라고 썼다.
내년 시즌을 앞두고 레알마드리드, 유벤투스의 영입전쟁 중심에 서 있는 포그바는 아직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맨유 프리시즌 캠프에 합류하지 않았다. 맨유는 1억5000만 파운드의 천문학적 이적료를 내걸었고, 새 도전의 뜻을 분명히 한 포그바의 거취에 전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포그바는 유유자적 '보틀캡챌린지'를 즐겼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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