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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미혜(김하경 분)는 강미선(유선 분)에게 "결혼식 내내 꼭 그러고 있어야 했느냐"고 화를 냈고, 강미선은 "넌 우리가 가서 단체로 사기치고 온 거 아냐"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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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각 전인숙은 한종수(동방우 분)에게 "아이들 돌아오기 전에 이 집에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쉬고 싶다"고 덧붙였지만, 한종수는 "남자 생겨서 또 시집 가려는 것 아니면 잠자코 있어라"며 말을 잘랐다. 집으로 돌아온 최명길은 어린시절 강미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태우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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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태주는 "나도 축하해달라. 나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여자, 제일 사랑하는 여자와 했다. 그래서 아주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 작정이다"라고 고백했고, 강미리는 "축하해 태주씨"라며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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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이는 "이모 예쁜 아기 낳으라. 예쁜 아기 낳으면 내가 봐주겠다"고 말했고, 강미리는 "이모한테 전화해줘서 정말 고마워"라며 눈물을 흘렸다.
신혼여행을 다녀온 강미리와 한태주는 박선자의 집으로 향했다. 강미리는 박선자에게 "엄마"라며 다가갔고, 박선자는 "잘만 살아. 암만 그래도 넌 내딸이다. 죽어도 내 딸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동방우에게로 향했고, 뒤늦게 전인숙이 그만두려한 사실을 알게 된 나혜미는 전인숙을 찾았다. 그때 나혜미는 전인숙에게 "친딸은 어디서 뭐해?"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다음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