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3안타 활약에도 웃질 못했다.
추신수는 7일(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 타깃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시즌 13호 홈런을 터뜨렸던 추신수는 이날도 뛰어난 타격감을 증명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1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담장까지 굴러가는 2루타를 만들었다. 3회초 1사 1루에서 좌전 안타로 다시 출루한데 이어, 5회초에도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하지만 추신수는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진 못했다.
텍사스는 이날 4대7로 패했다. 전날 6대15 패배에 이은 2연패.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8푼4리(317타수 90안타)로 올랐다.
한편,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는 홈구장 PNC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팀이 7-2로 앞서던 8회말 대타로 타석에 섰으나, 뜬공에 그쳤다. 피츠버그는 12대2로 이겼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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