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SBS 김성준 앵커가 지하철에서 불법촬영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SBS가 김성준 앵커의 퇴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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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8일 불법촬영으로 논란이 됐던 김성준 앵커에 대해 "사직서를 제출해 수리됐다"고 밝혔다.
서울 영등포 경찰서에 따르면 지상파 메인 뉴스 앵커 출신 언론인 A씨는 영등포구청역에서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범행을 목격한 시민이 피해 여성에게 사실을 알리며 덜미가 잡혔다. 이에 대해 A씨가 김성준 앵커라는 지적이 나왔고, SBS는 이에 대해 "확인을 해보는 중이다. 상황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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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앵커는 자신이 진행을 맡았던 SBS 러브FM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에 4일부터 출연하지 않고 있어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김성준 전 앵커는 1991년 SBS에 입사해 보도국 기자를 거쳐 '8뉴스'의 앵커로 활약한 인물이다.
이로 인해 대중의 두터운 신망을 얻었으며 보도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2013년에는 제40회 한국방송대상 앵커상을 받을 정도로 유명한 앵커였다. 또한 2017년 8월부터는 논설위원으로 재직하며 '김성준의 시사전망대'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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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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