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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도철 PD는 "샐리가 백범을 좋아하는지 아닌지 민감하게 생각하시더라. 재미있으시라고 만들었는데, 샐리가 백범에게 좋아한다는 말만 하면 멜로라고 생각하시더라. 저희는 재미있으라고 만든 거다. 강력사건과 사건 사이에 숨 쉴 여지가 있고, 저희 나름대로도 소프트한 라인으로 가려면 사건이 끝나야 얘기할 수 있다. '어떻게 사는지' 이런 얘기를 하고 싶은데 장르물을 좋아하는 분들은 계속해서 '달려라'고 하시는데, 저희 나름대로는 강한 것을 하려면 쉬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본격적인 멜로는 아니다. 샐리가 초반에는 힘들어했고 '스텔라가 이렇게 인기가 많았느냐'고 당황스러워 해서 '언젠가는 시청자들이 좋아할 거다'고 했다. 강승현 씨의 서사가 쌓이는 것을 보면서 늘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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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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