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정형돈이 광희에게 아빠 미소를 지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예능 치트키 광희가 출연했다.
이날 광희가 등장하자, 정형돈은 아빠 미소와 함께 그를 반겼다. 광희는 "군 입대 이후 형돈이 형과 처음 만난다"라고 밝히며 눈물을 글썽였다. 왜 우느냐고 물어보자 광희는 "서로 나이스하게 헤어진 게 아니라서"라며 "인사도 못하고 헤어졌다"고 말해 반전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은 "광희 보니까 좋네요"라며 여전히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광희와 정형돈은 지난 2015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합류하며 오랜 시간 MC로 호흡을 맞췄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