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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마담은 YG의 동남아 재력가들에 대한 성접대 의혹을 풀어줄 핵심 인물로 꼽히고 있다. 양현석이 참석한 동남아 재력가들과의 술자리에 나타난 유흥업소 여성들은 모두 정마담을 통해 동원됐지만, 그는 '정마담이 왜 여성들을 동원했는지 모른다'거나, 심지어 '정마담이 왜 술자리에 있었는지 모른다'는 식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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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을 만난 그는 유흥업소 여성 10여 명의 이른바 유럽 원정에 대해 '양현석의 요구로 여성들을 동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현석을 통해 이른바 '원정' 요구를 받았고, 그의 최측근이 여성들의 출장비 명목으로 현금다발을 들고 왔다는 것. 정마담은 또 동남아 재력가들과 양현석이 함께한 술자리에 대해서도 '술자리에 유흥업소 여성들이 나타났던 이유는 모두 양현석의 요청 때문'이었다고 구체적으로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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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마담은 또 유흥업소 여성들의 사진이 오간 정황도 설명했다. 그는 "내가 정하고 '이런 애가 갈 건데 어떠냐. 괜찮냐'고 했다. 왜냐면 얼굴은 알아야 되니까 사진을 보내준 것이다. 내가 양현석 친구에게 보내주면 양현석 친구가 그쪽으로 '이렇게 생긴 애가 있다. 갈 것이다'고 보내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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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마담은 내사가 시작되고 경찰에 6차례 소환됐고 YG 인사들과 대질 신문을 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