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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사실 지난달 러시아와 터키 쪽에서 제안이 왔었다. 그때 구단은 '올해 말까진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전달하며 제안을 거절했다. 구단이 좋은 조건으로 재계약 제안도 건넸지만, 이번엔 선수의 의지가 워낙 확고하다. 좋은 제안이 들어왔고, 대표팀 문제도 걸려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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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리치는 오는 9월 재개되는 유로 2020 예선을 앞두고 유럽과 최대한 가까운 곳에서 뛰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 사라예보(보스니아)까진 15~17시간 가량 이동해야 한다. 선수는 올 시즌 잦은 부상의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장거리 이동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사우디에선 5시간이면 넘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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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관계자는 "주전급 선수를 이적시키지 않는다는 게 구단의 원칙이지만, 이적료를 얻을 수 있고, 또 선수가 마음이 떠났다면 다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사리치건과 관계없이 해외로 스카우트를 보내 선수를 물색 중이었다. 이젠 '제2의 타가트'를 데려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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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