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살림남2' 김성수 부녀 사이에 웃음이 사라졌다.
오늘(10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사춘기 딸 혜빈에게 쩔쩔매는 김성수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아침 김성수는 바쁜 아침 시간에 머리를 만지고 화장을 하는 혜빈에게 중학생이 외모에 너무 신경쓰는 거 아니냐며 잔소리를 했다. 이에 발끈한 혜빈은 오히려 김성수에게 "멀리서 보면 할아버지 같으니 염색 하세요"라 받아쳤다.
단장을 마친 혜빈은 김성수에게 전날 밤 압수해 간 휴대폰을 달라고 했다. 하지만 김성수는 휴대폰 둔 곳이 기억나지 않았고 진땀을 흘려가며 찾았지만 끝내 찾지 못했다. 휴대폰 없이 학교에 가야하는 상황에 짜증이 난 혜빈은 김성수에게 불같이 화를 낸 후 등교했다.
김성수는 혜빈으로 인해 마음이 상한 상황에서도 딸의 말을 따라 염색을 하기 위해 미장원으로 향했다. 염색 후 한결 기분이 좋아진 김성수는 혜빈의 방을 말끔히 정리했고, 혜빈의 옷들을 좀 더 깨끗이 빨기 위해 손빨래를 했다. 김성수는 힘들게 집안일을 하면서도 좋아할 혜빈의 모습을 기대하며 혼자 흐뭇해했다.
이때 혜빈이 집으로 돌아왔고 김성수는 밝은 표정으로 자신이 염색한 사실을 알려주었지만 혜빈은 눈길도 주지 않고 휴대폰이 없어서 불편했다는 불만만 늘어놓고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버렸다. 잠시 후 벌컥 방문을 열고 나온 혜빈이 따지듯이 김성수에게 무엇인가를 물었고 김성수의 대답에 또 다시 화를 내고는 집을 나가버렸다. 자신의 예상과는 다른 혜빈의 반응에 김성수는 서운함이 폭발했고, 자신의 노력을 몰라주는 것에 대한 속상함에 눈시울을 붉혔다.
혜빈이 아빠 김성수에게 왜 그토록 화를 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혜빈으로 인해 상처받은 김성수와 아빠에게 화가 난 혜빈, 이들 부녀의 관계가 회복되어 알콩달콩한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춘기 딸 혜빈 앞에서 쩔쩔매는 김성수의 이야기가 그려질 '살림남2'는 10일 오후 8시 55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
홍명보 저격했다가 3년 연락 끊겼는데..이영표, 또 "총체적 난국" 돌직구 -
"명보야, 절대 국대 감독 하지마!"…12년 전 신동엽의 풍자 현실화에 '성지순례' -
'윤남기♥' 이다은, 재혼 후 낳은 22개월 子에 결국 "미치겠네"...도통 알 수 없는 육아 고민 -
일라이 이혼 6년만 재혼 속...전처 지연수 '양육비' 현실 폭로 "85만원 턱없이 부족" -
스타강사 김미경, 회사 부도 막으려다 실신까지 "빚만 몇십 억, 월급도 못 줘" -
'강남 80평 빌라' 백지영♥정석원, 층간소음 피해.."발자국 소리 다 들려" -
'그리운 금강산' 작곡가 최영섭, '들국화 최성원 부친' 별세..향년 97세 -
'56세' 김혜수, 수영복 몸매 이 정도였나..박중훈도 "멋있고 보기 좋아" 감탄
- 1.'국민욕받이 되려나' 김병현, 홍명보 前감독 두둔 논란…"선 넘었다" 선후배 예의 강조에 비판 봇물→팬들 분노에 기름 부은 '번지수 잘못 찾은 훈수'
- 2."대한민국, 알제리-오스트리아전 승부 조작 의혹 제기" 가짜 주장까지 등장...SNS 영상 화제, "2026년 캔자스시티의 치욕 아닌가" 논란
- 3.'월드컵 32강 무산' 한국 축구, FIFA 랭킹 25위→32위 7계단 추락, 4년만에 최저치
- 4."초특급 스타 부재? 서로 채워간다" 전반기 우승 괜히 했겠나…배재고, '강호' 광주일고 잡았다 [청룡기]
- 5.韓 월드컵 역사상 이런 선수 있었나...조기 탈락에도 빛난 이강인, '조별리그 베스트11' 선정→탈락 국가 중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