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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NC와 계약한 프리드릭은 취업비자 발급 절차를 마치고 10일 선수단에 합류했다. 이날 부산 사직구장에서 취재진과 만난 프리드릭은 "LG 트윈스에서 뛰었던 코리 리오단(33)과 오랜 친구다. 호떡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행을 결심한 가장 큰 계기 중 하나로 리오단의 조언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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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릭은 "리오단으로부터 호떡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들었다. 코리안 바비큐도 꼭 먹어보라고 하더라"며 "호떡을 아직 먹어보진 못했지만, 꼭 먹어보고 싶다"고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리오단에게 한국에 가게 됐다고 이야기를 하니 굉장히 질투를 하고 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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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릭은 "(2015~2016년 NC에서 뛰었던) 재크 스튜어트와 미국에서 함께 선수 생활을 했다. 스튜어트는 '한국에서의 경험이 인생에서 최고였다'고 할 정도로 NC, 한국 야구에 대해 긍정적인 이야기를 해줬다. NC를 거쳐간 에릭 테임즈의 이야기도 알고 있다. 좋은 인상만 갖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평정심이 나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나름의 자부심이 있다"며 "정신 없는 며칠 간이었지만, 한국에서 뛰게 될 앞으로가 기대된다"며 활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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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