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JTBC 글로벌 밴드 결성 프로젝트 '슈퍼밴드'가 7월 12일 생방송 파이널 무대로 대망의 우승팀을 결정한다.
결선 1, 2차전을 거쳐 루시, 호피폴라, 퍼플레인, 모네(이상 1~4위 순서)가 상위 4개팀으로 생방송 파이널에 진출했다. 각 팀마다 단 한 번의 무대가 주어지는 파이널에서는 결선 1, 2차전의 누적 점수에 온라인 사전투표 및 생방송 문자투표 점수가 합산돼 1위 팀을 가린다.
생방송인 만큼, 누구도 결과를 알 수 없어 더욱 흥미진진한 JTBC '슈퍼밴드' 마지막 관전포인트를 공개한다.
#단 한 번의 무대, 각 팀의 선택은?
파이널 진출 4팀이 잡아야 하는 대상은 너무나 많다. 팀의 분명한 음악적 색깔, 무대마다 달라지는 변신의 미학, 관객뿐 아니라 시청자까지 주목시킬 대중성을 모두 갖춰야 우승팀이 될 수 있다. 이 목표들이 전부 중요하지만 때로는 서로 충돌하기도 하는 가운데, 1위를 노리는 4팀이 과연 한 번의 파이널 무대를 위해 어떤 선택을 할 지가 가장 궁금증을 자아낸다.
#시청자까지 홀려야 얻을 수 있는 '문투'
처음으로 관객 투표를 도입한 결선 1, 2차전에서 각 팀은 관객의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뼈저리게 느꼈다. 프로듀서 점수의 편차가 크지 않았던 가운데, 관객 투표 점수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는 양상을 보였기 때문이다. 생방송 파이널에서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온라인 사전투표 및 대국민 문자투표가 도입되는 만큼, 누구도 결과를 알 수 없는 접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감격으로 마무리될 '슈밴'의 마지막
'슈퍼밴드'는 오디션 프로그램이기 이전에, 젊은 음악인들의 교류를 가능하게 하는 공간이었다. 경쟁 상대임을 떠나, 모든 참가자들은 서로를 음악적 동료로 소중히 여기고 있다. 이 때문에 앞선 탈락자들마저도 "탈락이 아니라, 이들과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는 것이 슬프다"고 소감을 남기며 떠나간 바 있다. 우승팀의 탄생과 최종 순위도 중요하지만, '슈퍼밴드'의 마지막은 결과와 상관없이 서로를 진심으로 축복하고 격려하는 각 팀의 모습으로 무엇보다도 큰 감격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제 1대 글로벌 슈퍼밴드의 탄생을 모두 함께 지켜볼 수 있는 JTBC '슈퍼밴드' 생방송 파이널 무대는 7월 12일 밤 9시 막을 올린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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