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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이 단장은 11일 스포츠조선과의 통화에서 "노경은이 경기장을 찾아와 간단하게 인사를 주고 받았을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인사와 안부를 묻는 수준에 그쳤을 뿐, (FA, 복귀 등과 관련한) 다른 대화는 아무것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현재 에이전트 활동을 하고 있는 양승호 전 감독과 노경은이 함께 포착된 부분을 두고도 "노경은이 별도의 에이전트 계약을 맺은 것은 아니다. 양승호 전 감독이 다른 일 때문에 구단에 들른 것"이라며 "우연이 미묘하게 해석되는 것 같다"고 난처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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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은은 지난해 33경기 9승6패, 평균자책점 4.08을 기록했다. 롯데와 FA 협상 결렬 뒤 미국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하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테스트를 받았으나, 결실을 맺지 못했다. 지난 4월 귀국한 노경은은 부산의 한 대학교팀에서 개인훈련을 소화해왔다. 롯데가 시즌 초부터 부진을 거듭하며 최하위까지 떨어진 뒤부터 노경은과의 재협상 내지 사인앤트레이드 가능성 등 다양한 추측이 나돌았다. 그러나 협상 결렬을 공개적으로 선언한 롯데가 다시 협상 테이블을 차릴 가능성은 낮게 점쳐져왔고, 현재까지 입장엔 변화가 없는 눈치다. 트레이드 시장에서도 노경은 영입을 위해 나서는 팀은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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