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2019 KBO 리그 경기가 4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한화 선발투수 박윤철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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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한화 이글스 루키 박윤철이 두 번째 등판에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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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철은 11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3안타(1홈런) 4볼넷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박윤철은 팀이 0-2로 뒤진 3회초 무사 1,2루 위기에서 마운드를 김재영에게 넘겼다. 김재영은 실점 위기에서 중심 타선을 잘 틀어 막았다. 박윤철의 실점도 증가하지 않았다.
올해 두 번째 선발 등판한 박윤철은 1회초 선두타자 노수광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노수광이 수비가 허술한 틈을 타 2루까지 질주. 우익수 제라드 호잉이 2루 송구 실책을 저질렀다. 노수광은 단숨에 3루에 안착했다. 이어 한동민과 최 정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했다. 제이미 로맥에게 중견수 희생 플라이를 허용해 선제 실점. 고종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고, 폭투를 틈타 홈으로 질주하려던 3루 주자 한동민이 최재훈의 송구에 아웃됐다. 힘겹게 위기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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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에는 첫 타자 정의윤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맞았다. 초구 패스트볼이 높게 몰렸다. 이재원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 뒤 최 항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김성현을 4-6-3 병살타로 돌려세웠다. 3회초에는 노수광과 한동민에게 연속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다. 제구가 안 되면서 일찌감치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다.
구원 등판한 김재영은 첫 상대 타자 최 정을 3루수 라인드라이브로 처리했다. 2루 주자 노수광이 일찍 스타트를 끊었고, 3루수 송광민이 2루 송구로 아웃카운트 2개를 한꺼번에 잡았다. 이어 김재영은 로맥을 루킹 삼진으로 막았다. 대전=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