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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백승권 단장은 "그 선수(제리치)와는 인연이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차분하게 시간을 갖고 새 선수를 영입할 것이다"면서 "등록 마감일인 26일까지 선수를 데려올 것이다. 국내외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27일 열린 K리그 선수 추가 등록 기간은 26일 닫힌다. 2주 정도 시간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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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북 현대는 김신욱을 상하이 선화로 이적시킨 후 서둘러 대체 선수 영입 작업을 벌였다. 지난해 K리그 득점 2위를 차지했던 강원 외국인 공격수 제리치 영입 협상을 벌였지만 결과적으로 실패했다. 경남이 제리치를 영입했다. 전북 구단은 강원이 제시한 '현금+이주용' 카드를 거부하면서 제리치 영입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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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는 당분간 김신욱의 대체 선수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할 상황이다. 당장 14일 '전주성' 홈에서 있을 울산 현대와의 '현대가 더비'는 불가능하다. 새 선수와 계약을 하더라도 절차상 어렵다. 울산 현대는 전북 현대의 올해 정규리그 우승 레이스에서 가장 강한 상대다. 그리고 20일 서울 원정, 31일 제주와 경기로 이어진다. 이번 울산전, 서울전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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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김신욱이 빠졌지만 전북 현대 스쿼드는 여전히 강하다. 지금도 강력한 우승 후보임에 틀림없다"고 말한다. 대구 안드레 감독은 "김신욱이 없지만 이동국이 있다. 이동국은 훌륭하고 득점력이 좋은 선수다. 전북 현 스쿼드에서 4~5명이 빠져도 강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