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프리드릭은 NC가 5강을 지키기 위해 꺼내든 승부수로 첫 등판이 5위 경쟁자인 KT와의 경기여서 더욱 관심이 높았다.
Advertisement
직구와 슬라이더 중심의 투피치였다. 최고 146㎞의 직구(54개)와 130㎞대의 슬라이더(32개)를 주로 구사했고, 투심(2개) 커브(2개)도 던졌다. 슬라이더가 옆으로 휘기 보다는 각이 크게 떨어져 여러차례 헛스윙을 유도했다. 우타자의 몸쪽, 좌타자의 바깥쪽을 주로 공략하면서 좋은 피칭을 했다.
Advertisement
제구는 대체적으로 좋았지만 갑자기 볼을 연거푸 뿌리는 경우도 더러 있었다.
Advertisement
5-0으로 앞선 5회초 선두 8번 장성우에게 볼넷을 내주더니 이후 3연속 안타를 맞고 2실점. 이어진 1사 만루서 대타 윤석민에게 중전안타를 맞아 2점을 더 허용했다. 1사 1,2루의 계속된 위기서 황재균을 우익수 플라이, 박경수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고 간신히 위기 탈출.
가능성을 보인 것과 위기 속에서 5회를 넘긴 것은 일단 긍정적이다.
창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