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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는 전날 강인의 슈퍼주니어 탈퇴 소식에 "예의바르고 밝고 착하고 노력하던 후배가 안 좋은 기사가 뜰때마다 참 씁쓸했다. 오늘은 자진 팀 탈퇴와 안 좋은 언플까지"라며 "본인들이 좋아하던 연예인이 안 좋은 일을 겪었을 때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행위는 정말 아닌 거 같다. 개인적으로 팬이었다 말할 자격이 없다"고 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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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날 하리수는 해당 글에 "팬이라고 해서 무조건 나쁜 일에 다 옹호하는 게 팬이라고 할 수는 없다. 잘못된 점은 잘못됐다 얘기할줄 알고, 고치도록 노력하는게 당연하다"면서 "인스타에 자진 팀탈퇴 글에 안 좋은 욕설, 인격 모독 악플 같은 나쁜 글을 쓰는 사람은 악플러일 뿐 팬이 아니다"라는 말을 추가 삽입해 슈퍼주니어 팬들과 구분하는 한편, "팬들 마음을 아프게 한 것 같다 미안하다"는 사과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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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하리수는 '여성 호르몬 맞아도 남자는 남자.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말하는 아저씨적 마인드 여전하다'는 글에 "여성 호르몬 안 맞은지 25년이다. 무슨 근거로 그런 얘기하는지 개웃기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강인은 11일 "오랜 시간 함께 했던 '슈퍼주니어'라는 이름을 놓으려한다. 항상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뿐"이라며 데뷔 14년만의 그룹 탈퇴를 선언했다. 팀동료들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아 그룹을 내려놓는 모양새다. 당분간 강인의 모습은 출연중인 웹드라마 '미래에게 생긴 일'을 통해서만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오늘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와서 마음이 아프네요.
슈퍼주니어의 데뷔 당시 함께 활동했을 때 항상 멀리 있어도 먼저 달려와서 인사할만큼 예의바르고 밝고 착하고 언제나 열심히 노력하던 후배가 사건사고로 안좋은 기사가 뜰 때마다 참 맘이 안 좋고 씁쓸했는데..
팬이라고 해서 무조건 나쁜일에 다 옹호하는게 팬이라고 할수는 없죠! 그건 당연합니다! 잘못된 점은 잘못?榮 얘기할줄 알고 고치도록 노력하는게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늘 인스타에 자진 팀탈퇴글과 안좋은 욕설과 인격모독 악플까지, 이런 나쁜 글을 쓰는 사람들은 일단 악플러일뿐 팬은 아니겠죠? 적어도 본인들이 좋아하던 연예인이 안좋은 일을 겪었을때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행위는 정말 아닌거 같은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팬이었다 말할 자격이 없지 않을까요?
누구보다 맘이 힘들 강인 동생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언제나처럼 무대에서 방송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며!
어제 쓴 글에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글을 수정했습니다. 본의 아니게 악플러에게 쓴글이 잘못 와전되서 슈주팬들에게 맘아프게 한거 같아 정말 미안하게 생각해요.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