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수원 삼성 핵심 미드필더 사리치(27)가 14일 상주 상무전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
수원 구단은 13일 공식 SNS를 통해 "중동 구단으로의 이적을 추진 중인 사리치의 협상이 최종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14일 상주전이 고별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구단은 이적 확정 전 단계인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내주 초 현지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15일 출국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적료는 애초 알려진 150만 달러(약 17억 7000만원) 보다 높은 수준으로 알려졌다. 알 아흘리는 연봉 20억원 이상을 제시해 사리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리치는 지난해 7월에 입단한 중앙 미드필더로, 지난 1년간 특유의 탈압박 능력과 문전 침투 능력을 바탕으로 수원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수원은 해외 스카우트 네트워크를 토대로 사리치의 대체자를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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