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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꼴찌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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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반전도 유 감독 말대로였다. 인천은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인천 선수들은 강력한 전방 압박과 활동량을 바탕으로 서울을 공략했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문창진이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슛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16분에도 문창진의 슈팅 그리고 무고사의 헤딩슛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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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전반 추가시간 인천은 한 순간 수비 집중력 부족으로 골을 내줬다. 2선에서 오스마르가 공격에 가담했다. 페널티지역으로 볼을 찔러줬다. 박동진이 패스를 받았다. 볼을 잡고 휘저었다. 그리고 패스, 고광민이 그대로 슈팅하며 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들어 인천은 빨리 선수를 바꿨다. 후반 13분 이제호를 빼고 최범경을 넣다. 이어 16분에는 김진야를 투입했다. 전체적인 스피드를 높이겠다는 심산이었다.
서울은 버티기에 들어갔다. 수비수 황현수를 집어넣었다. 서울의 버티기는 통했다. 수비를 든든히 했다. 그리고 쐐기골이 나왔다.
후반 37분이었다. 서울은 중원에서 볼을 낚아챘다. 그리고 바로 최전방으로 볼을 찔러줬다. 박주영이 잡은 뒤 그대로 오른발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골네트를 제대로 갈랐다. 경기는 여기서 사실상 끝났다. 서울의 승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