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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연' 4회에서는 서로에게 빠져드는 손지은(박하선 분)-윤정우(이상엽 분), 최수아(예지원 분)-도하윤(조동혁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앵무새 사랑이를 잃어버린 손지은의 옆에서 힘이 되어 준 사람은 남편 진창국(정상훈 분)이 아닌 윤정우였다. 도하윤은 최수아에게 그림을 그려주지 않겠다 말했지만, 최수아 생각을 그만두지 못한 끝에 결국 연락하고 말았다. 네 남녀는 출구 없는 사랑으로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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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아무 목적 없이, 서로의 의지로 약속을 잡고 만난 것은 처음이었다. 숲에서 만난 손지은과 윤정우의 머리 위로 소나기가 내렸고, 비를 피해 한 우산 안에 들어간 두 사람은 가까이서 서로를 마주봤다. 입맞춤 직전까지 다가선 두 사람의 모습이 강렬한 엔딩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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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찾아온 사랑 앞에 네 남녀의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기 시작했다. '오세연'은 순수와 도발, 애틋과 관능을 넘나들며 두 커플의 스킨십을 그린 엔딩으로 이들의 사랑이 앞으로도 더욱 강렬하고 치명적으로 흘러갈 것임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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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