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이 지난 12일, 13일 양일 간 대전 유성구 소재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국내 유일의 남녀 혼성 스크린골프 대회 '2019 골든블루 위너스 컵 2차 대회'에서 김민수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김민수는 최종 5업(UP)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순범준이 후반 라운드에서 2업(UP)으로 추격했지만 김민수는 14번홀까지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우승을 확정 지었다.
지난해 '정관장 GTOUR 6차 대회'에서 우승한 김민수는 우승상금 1500만 원과 최고급 펠리스 침대, GTOUR 1000포인트를 부상으로 획득했다. 지난 1차 대회 우승자 최민욱은 아쉽게 3위에 그쳤다. 이밖에 볼빅 영플레이어상 송명규, 루디프로젝트 페어플레이어상 심보현 ,1879 데일리 베스트상 금동호 등이 각각 특별상을 차지했다.
김민수는 "1년 만에 다시 GTOUR 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다"며 "차분히 플레이를 펼친 게 우승에 도움이 됐다. 앞으로 남은 경기도 열심히 해서 연말에는 좋은 기록 세워보겠다. 대회를 유치해준 골프존과 스폰서들에게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스크린스포츠의 새 지평을 연 골프존과 국내 위스키 시장의 대표주자 골든블루가 공동 주최하는 '위너스리그'는 국내 유일의 남녀 프로 간의 스크린골프 샷 대결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32강부터 남녀 1대1 매치플레이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8강까지 3명의 여자 프로가 진출해 남자 프로와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쳤다.
'2019 골든블루 위너스컵 3차 대회'는 9월 7일, 마지막 '4차 대회'는 11월 1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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