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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한가지 아쉬움은 있었다. 바로 전반기 10승이다. 6월 19일 NC 다이노스전에서 시즌 9승을 수확한 이영하는 이후 등판한 4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만 기록했다. 전반기 마지막 등판이 된 13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도 6이닝 1안타 7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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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따뜻한 말 못하는 스타일"이라던 김 감독이지만 이영하를 불러 "충분히 잘했다"고 칭찬했고, 이영하는 그런 김태형 감독을 포옹했다. 이영하가 김 감독보다 체격도, 키도 훌쩍 크기 때문에 폭 안기는 모양새가 됐다. 두사람은 물론이고 지켜보던 모든 이가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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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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