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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초반 서영희는 삐뚤어진 아들의 행보를 감싸 주는 것이 아닌 호되게 다그치고 올바른 길로 걸어갈 수 있게 쓴소리를 아낌없이 해줄 수 있는 어진 어머니의 면모를 애틋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동학군이 된 아들 이강을 따뜻하게 안아주며 사람이 됐다고 하는 장면은 얼마나 강인한 여성인지 느낄 수 있도록 섬세하게 표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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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초반에는 백가(박혁권 분)의 앞에서 말도 제대로 못하던 모습에서 당당하게 맞받아치는 정도까지 변화하게 됐는데 이는 왠지 모를 카타르시스를 불러일으키며 유월을 응원하게 만들었다. 이렇게 동학군과 함께하고 집강소에 합류하며 점점 강인해져 가는 유월 캐릭터를 서영희는 섬세하고 절박하게 완성하며 캐릭터 서사를 더욱 매력적으로 그려냈다는 평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아들 이강과의 관계를 연기로 납득시킨 서영희의 열연은 마지막까지 '녹두꽃'을 가득 채우며 엄지를 치켜 올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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