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건나블리 남매의 '귀염뽀짝' 이벤트가 박주호는 물론 랜선 이모 삼촌들까지 마음까지 녹였다.
14일 방송된 KBS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뭉쳐야 산다'라는 부제로 각 가족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귀여운 이벤트로 오랜만에 아빠 박주호를 맞이한 '건나블리' 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스위스 여행을 마치고 드디어 울산 본가로 돌아온 '건나블리' 나은·건후 남매. 박주호는 남매가 돌아오기 전 아이들이 언제 가장 보고 싶었는지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혼자 집에서 자려니까 너무 텅텅 빈 것 같았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한 번은 나은이가 너무 보고 싶어서 울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박주호가 울산 집에 들어오기 전 미리 집에 들어와 있던 건나블리 남매. 외국 여행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온 건나블리는 신나는 표정으로 집안 곳곳을 배회했다. 특히 건후는 제작진과 카메라를 향해 깜찍하게 인사하며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사르륵 녹게 했다.
건나블리 남매는 박주호가 집에 들어오기 전 귀여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광희 삼촌이 선물해준 앙증맞은 머리핀을 달고 소파 뒤 바구니에 몰래 숨어있었다. 집에 도착한 박주호는 금방 아이들을 발견했지만, 자신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려고 몸을 숨기고 있는 깜찍한 모습에 "귀여우니까 못 본 척 하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결국 아빠의 품에 안기며 오랜만에 애틋한 재회를 하게 박주호와 건나블리 남매. 나은은 아빠를 위해 노래까지 불렀다. 옷까지 맞춰 입은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에 박주호는 함께 건나블리 남매와 함께 시간을 보냈던 광희를 떠올리며 "광희 삼촌이 갖고 있는 에너지를 아이들이 가지고 온 거 같아서 너무 좋았다. 건나블리의 진정한 삼촌으로 임명하겠다"며 뿌듯해 했다.
나은은 박주호에게 준비한 티셔츠 선물을 전해줬다. 아이들이 스티커와 색연필로 꾸민 티셔츠를 박주호가 입자 나은은 "예뻐!"라고 말하며 만족했다. 티셔츠는 아빠와 함께 놀이터로 향한 아이들은 이곳저곳을 누비며 신나게 놀았다. 박주호는 1년 전까지만 해도 놀이터와 와도 자신의 품에 안겨만 있던 건후가 여기저기 신나게 뛰노는 모습을 보고 '아빠 미소'를 지어보였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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