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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배우 손현주로부터 '술친구', '사장님', '회장님', '한서린 표현력' 등의 힌트를 줬다. 사부의 정체는 가수 장윤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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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는 장윤정의 노래 실력에 대해 "MR 찢는 생생한 목소리"라고 격찬했고, 장윤정은 "행사 많이 다니다보면 열악한 음향 시스템에 할 때가 있다. 험난한 환경에서 치열하게 단련된 것"이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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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은 "이제 '장 회장'이란 말이 익숙해졌다. 장 사장이라고 하면 기분 나쁘다"고 웃으며 "주변이 편해야 나도 편하다. 안무팀도 '어머나' 때부터 함께 해온 사람들"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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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자택이 최초 공개됐다. 붉은색 단독 주택이었다. 정갈한 거실과 상패, 상장이 가득한 진열장이 인상적이었다. 부엌에는 온갖 술로 가득찬 김치냉장고가, 2층 진열장에는 담금주가 있었다. 이승기는 "눈 닿는 곳에 다 술을 두셨다"며 웃었고, 장윤정은 "치열한 하루를 맥주 한잔으로 마무리한다"고 답했다. 지금도 가요 연습을 위해 노래방 기계를 놓아두는 프로의식도 돋보였다.
장윤정은 "트로트는 맛도 있고 멋도 있는 노래다. 내면의 흥을 깨우는 맛깔스러움이 있다"며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트로트의 비결로 '튼튼한 하체'와 '연기자가 몰입하는 듯한 감정표현'을 강조했다. 출산 후 6개월 동안 목소리가 돌아오지 않아 하체 운동을 열심히 해서 회복했다는 현실 경험도 덧붙였다.
장윤정은 멤버별로 트로트 부르는 팁을 알려줬다, 연우가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이승기는 '동반자'(태진아), 양세형은 '사랑의 트위스트'(설운도), 이상윤은 '땡벌'(강진)을 열창했다. 이어 육성재의 노래는 연우의 심금을 을렸다. 연우는 "천둥 번개가 난리친 것 같다"고 평하며 육성재에게 최고점을 줬다. 상승형재는 순식간에 트로트 전문가에 등극했다.
장윤정은 2013년 아나운서 도경완과 결혼, 슬하에 아들 연우와 딸 하영을 두고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