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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규한은 김영철 폭로부터 '내 이름은 김삼순'까지 넘치는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아침잠을 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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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막돼먹은 영애씨' 촬영 당시 김영철 형이 카메오로 나와 줄 거라고 호언장담 했다가 형이 거절해 망신을 당한 적이 있다"며 "난 형이 부르는 대로 많이 나가니까 이번에도 나올 거라고 호언장담 했다가 망신당했다"고 폭로했다. 이규한은 "영철 형의 거절 이유는 '드라마 고정이 아니면 안 한다'였다. 그런데 김희선 선배님이 부르시면 전날에도 나갔다"면서 "김영철이 이런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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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규한은 MBN과 드라맥스에서 오는 8월 방영 예정인 '우아한 가'에 출연 중임을 알렸다. 그러자 김영철은 "여기는 카메오 출연 없냐?"라고 물었지만, 이규한은 "괜찮다"라고 단호히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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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삼순이의 바람기 많은 전 남자친구 역을 맡았다. 98년도에 데뷔해서 작품을 많이 했다. 8~9번째 드라마였던 것 같다"면서 "저 때는 발연기였다"고 떠올렸다.
또한 이규한은 친하게 지내는 연예인으로 김지훈과 하석진을 꼽았다. 그러자 김영철은 '예능에서 가장 친한 사람'이라고 재차 질문을 던졌고, 이규한은 '김영철'이라고 답했다. 김영철은 이규한에 대해 "예능에서 만났지만, 가장 친한 동생"이라고 했고, 이규한은 "가장 친한 형"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영철과 이규한은 폭로부터 훈훈함까지 절친다운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