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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상일은 15일 스포츠조선에 "오랜만에 큰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어 설??? 스누퍼를 알릴 수 있는 기회라 욕심이 났던 만큼 부담감도 커서 준비하는 동안 고민이 많았다. 사실 선곡이 정말 어려웠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곡을 선택하고 싶었는데, '스누퍼'라고 하면 '스누피'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아서 귀여운 노래보다는 남자답고 애절한 노래를 선택하고 싶었다. 그래서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불렀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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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일은 "무대가 간절했지만 엄청난 부담감이 있었다. 멤버들을 대신해서 나온 무대였고, 스누퍼를 알릴 수 있는 몇 안되는 기회였는데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 아쉬움이 컸다. 방송에서 나오진 않았지만 긴 인터뷰 끝에 눈물이 터져버리고 말았다. 좋은 방송에서 울고 싶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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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일은 "상호가 잠시 활동을 같이 하지 못했는데 그 시간동안 멤버의 소중함을 더욱 크게 느꼈다. 지금은 다행히 문제 없이 잘 활동하고 있다. 소속사에 변화가 생겨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정리할 것이 참 많았다. 그 과정 중에 슬럼프가 찾아온 것 같다. 공백기간을 가지며 새 출발하기 위해 여러가지로 정비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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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일은 "정비 후 첫번째 활동으로 일본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다음달까지 일본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다시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다. 컴백은 화사와 상의를 해야 하고 많은 준비를 해야하기 때문에 당장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빠르게 준비해서 팬분들을 뵙고 싶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를 기다려 주고 계신 스윙들에게 한국 방송으로 오랜만에 인사드릴 수 있어 기뻤다. 열심히 준비했던 무대였는데 괜히 눈물 보여서 미안하다. 앞으로 더 좋은 무대 많이 보여 드리겠다. 기대 많이 하셔도 좋다.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