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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는 최근 '주춤'하고 있다. 지난 14일 홈에서 치른 수원전에서 패하며 시즌 첫 2연패 늪에 빠졌다. 과정도 좋지 않다. 패한 두 경기에서 무득점-6실점으로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 이탈, 새 선수들과의 호흡 맞추기 등 여러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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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윤빛가람이 짊어진 무게는 매우 크다. 그라운드 안에서는 공격의 핵심이다. 시즌 전부터 김태완 상주 감독이 "윤빛가람이 잘 해줘야 한다"고 강조한 이유다. 윤빛가람 역시 "득점 기회가 생겼을 때 그것을 살릴 수 있도록 하겠다. 자존심이다. 우리 기수에서의 성적이 기록에 남는다. 책임감과 부담감이 크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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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밖에서의 역할도 있었다. 선임이자 부주장으로 동료들을 격려했다. 최근에는 '주장' 김민우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임시캡틴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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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끝은 아니다. 이제 막 리그 반환점을 돌았을 뿐이다. 전역 전까지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았다. 윤빛가람은 "다들 열심히 하고 있다. 우리의 실수로 실점을 하면서 선수단 분위기가 떨어졌다. 실수를 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더욱 집중해서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