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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은 자신이 맡은 '구해령' 역에 대해 "조선시대를 살아가는 캐릭터다. 조선시대에서 스물여섯 나이에 노처녀 취급을 받지만, 결혼 하기 싫어서 발버둥 치고 꿈을 찾아가는 신기한 여성"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영화 '알라딘'을 재밌게 봤다는 신세경은 자스민과 비슷하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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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신세경은 "성 안에 갇힌 왕자를 구하러 가는 공주 같은 느낌"이라고 더 쉽게 줄거리를 풀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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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두 사람은 서로의 캐스팅 소식을 처음 첩했을 때의 소감을 전했다. 신세경은 차은우가 분한 왕자 역에 대해 "그 캐릭터에 적격이라고 생각했다. 일단 극 중 설정이 저보다 연하였고, 또 너무 진지하거나 무겁지 않으면서 산뜻하고 푸릇푸릇한 분위기를 내줄 수 있는 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차은우 씨가 딱 맞았다. 극 중에서 차은우 씨가 모태솔로 설정인데, 너무 잘 생겨서 그럴 수 있다고 본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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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호흡도 최상이라고 전해졌다. 김신영이 계속 장난스럽게 두 사람의 케미를 묻자 신세경은 "호흡 잘 맞아요. 그렇게까지 앞뒤가 다르진 않아요"라고 답했다. 차은우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환하게 웃었다.
그런가 하면 신세경과 차은우는 시청률 공약이 있냐는 질문에 "항상 드라마 할 때마다 그게 제일 고민이다. 오늘 이야기를 해봤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한복 입고 라이브를 켜겠다고 했으나 DJ 김신영은 "그건 좀 약하다"고 "더 센 공약을 걸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신영은 "SNS에 올리겠다는 것 보다는 극중에서 잘 봐야 나오는 공약이 있었으면 좋겠다. 알아볼 수 있게 살짝 윙크, 손하트를 해보는 것 어떠냐"고 제안했다.
차은우는 2016년 인터뷰에서 김성주처럼 진행 잘하고 싶다는 포부를 보인 바 있는데 "제가 이 때가 복면가왕이라는 프로그램에 나갔었다. 그 당시에 음악중심에 MC를 하고 있었다. 하다 보니까, 그때는 처음이라서 떨렸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그러자 신세경과 차은우는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시청자들의 시청률 공약 아이디어를 제안받기로 결정했다. 결국 두 사람은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하면 SNS에서 알라딘 댄스를 함께 추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신세경과 차은우는 오늘(17일) 밤 8시 55분 첫 방송되는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 역을 맡아 '필' 충만 로맨스 실록을 써 내려간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