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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캠프 막판 어깨 통증으로 이탈한 김선기는 16일 고척 삼성전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볼넷을 1개도 내주지 않을 정도로 컨디션이 좋았다. 김선기는 올 시즌 첫 등판에서 KBO 첫 승을 따냈다. 장 감독은 "김선기의 활용을 고민하고 있다. 좋은 선수들이 뒤에 많다. 또 엔트리에 선발 투수들이 빠져 있다. 들어와야 할 선수들이 많아 전반기가 끝나고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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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내내 제이크 브리검, 에릭 요키시, 최원태, 이승호, 안우진으로 이어지는 선발진은 제 몫을 해냈다. 휴식과 부상으로 엔트리에 빠진 상황에서도 김동준 신재영 김선기 등이 나란히 호투하면서 빈 자리를 잘 메웠다. 마운드 뎁스가 사실상 완전체를 향해 가고 있는 상황. 이제 치열한 생존 경쟁이 시작된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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