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불타는 청춘' 배우 김윤정과 의사 양재진이 새 친구로 등장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경상북도 고령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친구로 배우 김윤정과 의사 양재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윤정은 유명 이온음료의 모델로 활동한 원조 CF스타다. 제작진은 김윤정이 과거 CF와 드라마뿐만 아니라 '뽀미언니'로 활약했던 영상들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윤정은 "혹시 누가 저를 데리러 오냐. 누가 올지 모르니까 떨린다. 저의 이상형인 구본승 씨도 보고 싶다"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근황에 대해 "회사다니고 있다. 어제 퇴근하고 오늘 새벽에 온 것이다. 연차냈다"면서 "저한테 지금은 굉장히 소중한 시간이다. 반드시 힐링하고 가야한다"며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최초의 의사 새친구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이 등장했다. 현재 병원에서 상담 치료센터를 운영하는 그는 대통령 표창도 받은 '뇌섹남'이었다.
구본승은 두 명의 새 친구 김윤정과 양재진을 마중나갔다. 이상형으로 꼽은 구본승과 만난 김윤정은 매우 쑥스러워했다.
김윤정과 양재진은 구본승의 소개하에 첫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눴고, 마치 분위기가 구본승이 주선한 소개팅이 되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김윤정과 양재진은 청춘들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특히 김윤정과 강경헌은 서로를 끌어안으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에 강경헌은 "옛날에 같은 드라마를 했는데 몇 년 동안 같이 살다시피 했다"라고 인연을 공개했다.
김윤정에게 호감있는 멤버를 묻는 질문이 이어졌고, 이에 강경헌은 "난 안다. 자기가 나중에 들어올 거라고 (구본승을)잘 내버려 두라고 했다"며 김윤정의 구본승을 향한 호감을 언급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구본승은 "아까 제 팬이라고 말씀하셨다"면서 "아직까지는 호르몬에 문제 없다"고 깨알 어필을 해 웃음을 안겼다.
양재진은 정신과 의사로서 최성국과 최민용을 분석하기도 했다. 양재진은 "정상범주의 양 끝과 같은 분들이다. 남녀로 만나셨으면 확 빠졌다가 죽도록 싸우고 헤어질 스타일"이라고 최성국과 최민용을 분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안방마님' 강수지가 1년 2개월만에 게스트로 컴백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남편 김국진 없이 홀로 '불청'을 찾은 강수지는 "김국진은 부르면 올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다른 곳에서 촬영 중이다. 아쉽다"라고 전했다.
가장 먼저 숙소에 찾은 강수지는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너무 좋다. 오늘 멤버들이 다 왔으면 좋겠다. 너무 보고싶다"면서 오랜만에 청춘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청춘들이 하나둘씩 등장했고, 1년여만에 강수지를 다시 만난 청춘들은 "너무 반갑다"면서 재회의 포옹을 나눴다. 최성국은 "시집 간 누나가 친정 온 느낌이다. 찌릿한 기분이 느껴진다. 너무 보고싶었다"면서 뭉클해했다.
최성국은 김국진과 강수지의 신혼생활에 대해 질문했다. 강수지는 "김국진이 백종원에게 배운 된장찌개를 끓여주곤 한다"라고 김국진과의 달달한 일상을 전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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