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린오리엔탈호텔(싱가포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쏘! 큐트"
손흥민(토트넘)이 싱가포르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손흥민은 18일 토트넘 선수단과 함께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토트넘은 2019년 인터내셔널챔피언스컵에 출전한다. 21일 유벤투스와 경기를 치른다.
19일 토트넘이 지내고 있는 만다린오리엔탈호텔 앞으로 갔다. 50여명의 팬들이 몰려있었다. 이날 훈련을 하러 가는 토트넘 선수들이 맞이하기 위해서였다. 훈련 시작을 30문여 앞두고 선수들이 나왔다. 팬들은 각각 선수들의 이름을 부르고 환호성을 질렀다.
약속된 시간 때문에 선수들은 사인을 해줄 수 없었다. 다만 손을 잠깐 들어줄 뿐이었다
손흥민이 나왔다. 곳곳에서 "쏘니!" "손흥민!"이라는 외침이 나왔다. 손흥민은 소리가 나오는 쪽을 다 쳐다본 뒤 싱긋 웃으며 손인사를 했다. 이 모습에 싱가포르 현지팬들은 다들 "쏘! 큐트!(너무 귀엽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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