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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호동은 본사로부터 삼겹살 크림 파스타를 신메뉴로 추가하라는 긴급 제안을 받았다. 갑작스럽게 신메뉴를 만들라는 말에 강호동은 당황했지만, 이내 크림 파스타 레시피 공부에 집중했다. 이후 강호동은 크림 베이스의 파스타에 매운 떡볶이 소스를 추가하기로 결정, 로제 파스타 느낌의 새로운 파스타 '강돼파'(강호동 돼지고기 파스타)를 선보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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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영업이 시작됐고, 신메뉴에 대한 손님들의 반응도 좋았다. 특히 업그레이드된 달걀 파스타 면과 부챗살 피자는 손님들의 극찬을 받았다. '강돼파'도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고기를 남기는 손님이 등장했다. 이에 강호동은 직접 손님에게 가서 이유를 확인했고, 고기 비계가 많았다는 말에 안타까워했다. 속상해하는 강호동에게 안재현은 다음에는 불고기용 앞다릿살로 해볼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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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으로 돌아온 강호동은 "갱년기 아닌데"라며 어머니 팬 앞에서 꾹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이 같은 상황을 모르는 멤버들은 음식을 만들면서 오열하는 강호동의 모습을 보고 당황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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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은지원은 이수근이 잠시 화장실에 간 사이 설거지통을 확인한 후 "설거지가 200그릇이 들어있다"고 멤버들에게 소문냈다. 이를 들은 강호동은 "'설총' 토낀 거 아니냐"며 찾았고, 뒤늦게 나타난 이수근은 "자리 비웠다고 너무한 거 아니냐"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본사에서는 마지막 영업을 앞두고 긴급회의를 소집, 멤버들에게 이제까지 메뉴 중 가장 하고 싶은 요리를 만들어 판매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멤버들은 각자 만들고 싶은 메뉴를 고민했고, 이수근은 "다들 입조심 해라"라고 경고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