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무역 규제'에 대한 대국민 분노가 만들어 낸 '노노재팬'에 대한 열기가 19일도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달구고 있다.
노노재팬은 필요한 상품 중 일본 제품의 대체재, 한국 제품을 알리기 위해 한 시민이 만든 사이트다. 지난 18일에는 하루에만 약 20만명 가까운 사람들이 방문했고, 이 때문에 한 때 접속이 마비되기도 했다.
노노재팬에는 화장품이나 옷, 맥주 등 40여개 품목 61개 제품이 올라와 있다. 누구나 새로운 브랜드를 추가할 수는 있지만, 운영자가 본사의 위치나 지분구조를 따져보고 일본 기업이 맞으면 게시하는 방식이다.
일본 제품의 불매운동을 단순히 '사지 말자'에서 '이왕이면 이 물건으로 사자'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운영자 김병규씨는 "이춘식 할아버지께서 17세 때 강제징용 됐다가 최근에야 배상판결을 받은 걸로 알고 있다. 그로 인해 최근 수출제재가 발생하고 한일 문제가 이슈화되면서 본인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한 것 같아 미안하다고 하더라. 그 기사를 보고 마음이 아팠다"며 "사실 진짜 관심을 받아야 되고 배상 받아야 될 분들이 잊히는 것 같아서 위로와 공감의 표시로 이걸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사지 말라고만 말하면 거부감이 들더라. 대체상품이 있다는 것에 크게 반응해 주셨다"며 "이런 뜨거운 반응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지금도 많이 놀라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
'문원♥' 신지에 "이혼은 빨리" 악담 변호사…동료도 "인간이 할짓이냐" 절레절레 -
BTS 정국 계좌서 84억 탈취 시도…'본인인증' 뚫은 중국 해킹범 송환 -
'폐섬유증 투병' 유열 "체중 41kg에 연명 치료 논의, 폐이식 수술도 무산" ('유퀴즈') -
양상국, '태도 논란'에 굴복…가치관도 바꿨다 "어디 여자가 집에 혼자 가냐" ('옥문아') -
신동엽, 故김형곤 따라갔던 '트랜스젠더바'…"알고보니 선배 군대 동기" 충격 -
서예지, 사생활 논란 후 성격도 달라졌다 "추천 안 하는 거 아는데…" -
방탄소년단 정국 84억 뜯으려던 中 총책 송환, 구속영장 신청 예정 -
'내조의 여왕' 김민식PD, 은퇴 후 월 천만 원 수입 "부동산 투자는 실패" ('유퀴즈')
- 1.MLS 공식발표, '참사와 굴욕의 연속' 손흥민+LA FC 파워랭킹 대폭락 '1위→4위→7위' "극심 부진, 재정비 절실"
- 2.제2의 김광현 맞다니까! '8G만에 5승 → 다승선두' 24세 新에이스의 폭발적 기세…그가 등판하는 날 팀도 승리한다 [수원포커스]
- 3.또 5할 문턱, 3번째 도전, 이번엔 뭔가 심상치 않다...두산, 다크호스 급부상 조짐
- 4.[속보]오타니 12G만 홈런포 폭발! 타선 부진 끝내나…김혜성은 ABS 챌린지 위축→LAD 2-1 리드 중
- 5.'진짜 재능' KIA 특급 유망주, 왜 감독은 경고부터 했나…"시즌 끝난다, 간절하게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