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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할아버지인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살던 서울시 종로구 청운동 소재 주택 소유권을 넘겨받았다.
19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 3월 정의선 수석부회장에게 청운동 주택과 토지를 증여했다. 정주영 명예회장의 장남인 정몽구 회장은 지난 2001년 청운동 집을 상속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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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동 주택은 정 명예회장이 살면서 현대그룹을 일궈낸 상징적인 장소로 매일 주변에 사는 가족들을 이곳으로 불러 함께 아침을 먹고 출근한바 있다.
1962년 7월에 지어진 청운동 주택은 건물 면적이 지상 1층 169.95m², 2층 147.54m²규모로, 공시지가 약 33억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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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부자는 모두 한남동에 터를 잡았고, 청운동 주택은 관리인이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지난 3월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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