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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헨리는 '비긴어게인3'를 다시 하기로 한 이유에 대해 "'비긴어게인'은 1순위였다. 너무 많은 추억들이 있었다"면서 "가족 같았다. 너무 예쁜 추억들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시즌2' 당시 끝까지 함께 하지 못했던 헨리. 그는 "많이 아쉬웠다. 너무 짧게 있었고, 짧게 있는 시간에 아팠다"면서 완벽한 컨디션을 위해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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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과 김필은 늦은 저녁 시민들이 모여드는 길거리 포장마차를 찾아 밤거리를 감성으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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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은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임헌일과 덕수궁 돌담길에서 깜짝 버스킹을 선보이며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과 돌담길을 찾은 시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순간을 선물했다.
완전체 버스킹의 첫 번째 곡은 'Youht'였다. 'Youht'는 '비긴어게인2'에서 헨리의 새로운 편곡이 돋보였던 곡이다. 헨리는 "팬들과 지인들은 제가 음악 하는 사람이라는 걸 알고 있다. 방송에서는 음악 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없었다"면서 "이 곡으로 헨리 음악에 대해 많이 알려준 것 같다"고 말했다.
박정현이 선택한 노래는 '꿈에', 수현이 부를 다음 노래는 'RE-BYE'였다. 김필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들려줄 노래는 故 김광석의 '넌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이었다.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갈 다음곡은 헨리의 자작곡 'It's you'였다. 박정현과 헨리가 '시즌2'에서 듀엣으로 들려준 곡으로, 헨리는 "제가 만든 작품에 대한 자신감이 더 생긴 것 같다. 솔직히 그 노래가 이렇게 좋은 노래인 줄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이 노래 썼을때 '사람들이 좋아할까' 생각을 했는데, 너무 감동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시즌 최고의 화제곡 'Someone like you', 'Shape of you', 하림의 '위로'까지 '패밀리 밴드'의 목소리로 가득한 시간이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