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라이온 킹'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라이온 킹'(존 파브로 감독)이 지난 20일 74만2343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7일 개봉 이후 4일째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누적관객수는 159만861명이다.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라이온 킹'은 왕국의 후계자인 어린 사자 심바가 삼촌 스카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왕국에서 쫓겨난 뒤, 죄책감에 시달리던 과거의 아픔을 딛고 날라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정글북'(2016)을 연출한 존 파브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도날드 글로버, 비욘세, 제임스 얼 존스, 치웨텔 에지오프, 세스 로건, 빌리 아이크너 등이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수차례 박스오피스를 역주행하며 식지 않은 인기를 끌고 있는 '알라딘'(가이 리치 감독)은 이날 20만5119명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 23일 개봉 이후 1074만6085명을 모았다. 각각 18만8436명과 2만8625명을 모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존 왓츠 감독)과 '토이 스토리4'(조시 쿨리 감독)가 3위와 4위에 랭크됐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2일 개봉 이후 733만6003명을 모았고 '토이스토리4'는 지난 달 20일 개봉 이후 325만5991명을 동원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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