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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발 출전, 호날두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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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예상외로 팽팽했다. 토트넘은 패스를 기반으로 유벤투스를 공략했다. 중원에서 볼을 끌지 않고 패스로 돌렸다. 손흥민은 공격 중심이었다. 2분 폭풍같은 드리블로 세 명을 제쳤다. 4분에는 패럿의 패스를 받아 그대로 왼발 슈팅을 했다. 골대를 때리고 말았다. 9분에는 손흥민이 뒷공간을 침투한 뒤 그대로 슈팅했지만 옆그물을 때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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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발 끝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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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는 공세로 전환했다. 전반 36분 만주키치가 헤딩슛했다. 아쉽게도 빗나갔다. 그럼에도 경기의 흐름은 토트넘 쪽에 있었다. 37분에는 패럿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수비수 몸을 맞고 나왔다. 호날두는 전반 39분 헤딩슛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아쉽게도 머리에 맞히지 못했다. 그렇게 전반이 끝났다.
후반 들어 토트넘은 대거 교체를 단행했다. 손흥민, 델레 알리 등을 빼고 케인, 모우라 등을 넣었다. 유벤투스는 계속 공세를 펼쳐나갔다. 유벤투스도 이과인을 넣는 등 공격에 변화를 줬다. 이과인은 후반 11분 한 골을 만회했다. 이어 4분 뒤 호날두가 역전골을 넣었다.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그대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은 "호우~"로 가득 찼다.
토트넘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후반 20분 모우라가 유벤투스의 골문을 갈랐다. 2대2가 됐다.
이후 양 팀은 서로 골을 넣기 위해 애썼다. 해리 케인은 후반 들어 몇 차례 좋은 찬스를 맞이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계속 골문을 빗나갔다.
케인의 마무리
그렇게 정규 90분은 2대2 무승부로 끝나는 듯 했다. 그러나 토트넘에는 케인이 있었다. 추가시간 모우라가 하프라인에서 유벤투스의 볼을 낚아챘다. 그리고는 이를 잡은 케인이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그대로 로빙슛을 때렸다. 부폰 골키퍼가 몸을 날렸으나 골을 막아내지 못했다.
그렇게 토트넘은 드라마틱한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