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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은 22일 오후 광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펼쳐진 국제수영연맹(FINA) 광주세계선수권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10초12의 기록으로 전체 8명의 선수 중 6위에 올랐다.'헝가리 철녀' 이 종목 세계기록(2분06초12) 보유자인 카틴카 호스주(30)가 2분07초53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2013년 바르셀로나 대회 이후 4연패 위업을 이뤘다. 호스주는 이날 오전 배영100m 예선전을 기권하며 4연패를 위한 최고의 컨디션을 준비했다. 적수가 없었다. 2위는 예스원(중국, 2분08초60), 3위는 시드니 피크람(호주, 2분08초70)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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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부담감에 대한 질문에 "부담감이 없었다고 할 수 없지만 이번 시합은 제 자신에게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나를 위한 시합이고 나를 위한 무대라고 생각하는 방법밖에 없었다. 그렇게 세뇌했다"고 털어놨다. 2년간의 준비과정을 통한 성장을 이야기했다. "2년전 세계선수권 때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예선, 준결승, 결승으로 이어지는 경기 체력 부분을 많이 준비했다. 그 부분은 성장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내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보완할 점을 묻는 질문에도 "올해는 평영을 집중해서 훈련했다. 잠깐 집중한다고 결과가 단기간에 바로 나올 수 없다. 오늘은 이 정도였지만 내년 도쿄올림픽의 좋은 과정으로 남을 것같다"고 씩씩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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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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