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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주인공은 캠퍼스 커플인 남자 친구가 매번 큰 목소리로 자신을 부르는가 하면, 길을 가다가도 노래를 부르는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과도한 행동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고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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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방청석에서부터 크고 독특한 웃음소리로 남다른 존재감을 보였던 남자 친구가 등장했고, 그는 특유의 '업' 된 말투와 과도한 몸짓으로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처음에는 고민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하이텐션' 김새롬마저 남자 친구의 행동을 보고서는 "지금 공연하고 있는 건 아니죠?"라 놀랐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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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남자 친구는 학창시절 따돌림을 받았던 안타까운 사연을 말하면서 그때부터 화를 억누르며 살았고, 그 이후에도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내고 싶은 마음에 쓴소리를 하지 못하는 '예스맨'이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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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영자는 남자 친구에게 칭찬해 주고 싶다면서 "애써 뭘 안 해도 자기는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멋있거든, 누구한테도 쫄지 마"라 용기를 북돋아줬다.
MC들의 조언과 고민주인공의 진심을 전해 들은 남자 친구는 평소와 달리 장난기가 쏙 빠진 진지한 태도로 고민주인공에게 "나 때문에 많이 힘들었지? 앞으로는 힘 안 들게 도와줄게. 날 믿어 줬으면 좋겠어"라 변화를 약속했고, 이어 "진심으로 사랑해"라 덧붙이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