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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년 4개월 차라는 조현재·박민정 부부는 소개 전부터 물을 건네주고 머리카락을 넘겨주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아내 박민정은 긴장한 듯 "배는 안 나오겠지?"라며 방송 출연을 걱정했다. 조현재는 아내를 소개하며 "진국"이라 단호하게 말했다. 조현재는 "어렸을 때 친구들에게만 느낄 수 있는 면에 반했다"며 "너무 사랑스럽다"고 자랑했다. 그러나 박민정은 "무슨 해장국이냐"며 질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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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는 3년 동안 매일 만났다는 두 사람. 박민정은 "조카가 태어났는데 너무 예뻤다. 오빠를 불러놓고 '아기를 낳아야 할 것 같은데 오빠가 내 아기 아빠가 되어줄 생각이 있냐'고 물었다"고 먼저 프러포즈를 했다고 털어놨다. 박민정의 쿨한 프러포즈에 조현재는 "결혼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을 하진 않았다. 아내의 의견을 주로 따라간다"고 설명했다. 박민정은 "결혼하자 하면 더 놀랄 것 같아서 돌려 말한 거다"라며 "안 할 거면 그만 만나자고 했다. 그만할 거면 나는 다른 아빠를 찾으러 가겠다고 했다"고 돌직구 토크를 계속 이어갔다. 조현재는 "헤어질 수는 없었다. 놓치기 싫다. 결혼을 생각해 봐야겠다'라고 진지하게 생각했다. 배우라는 직업을 하면서 결혼에 대해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그런 생각들을 잡아주는 성향이 있다"라고 박민정의 화끈한 매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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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음식이 먹고 싶었던 조현재는 운동 내기를 제안했다. 스쿼트 내기에서 자신이 이길 경우 초코파이를 먹게 해달라는 것. 다만 박민정이 이길 경우 조현재는 박민정이 원하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첫 대결에서 패배한 조현재는 재대결을 제안, 결국 승리해 초코파이를 먹는 데 성공했다. 이어 조현재는 박민정을 위해 토마토 리소토를 만들었다. 너무 건강한 맛에 불만을 토로하던 조현재는 박민정 몰래 비빔면 소스와 파마산 치즈를 넣었다. 그러나 박민정은 한 입 먹자마자 "신맛이 난다. 매콤하면서 뭔가"라며 의심했고, 쓰레기통을 뒤져 조현재가 넣은 비빔 소스를 발견했다. 결국 박민정은 버럭 했고 조현재는 쩔쩔매는 모습이 그려져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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