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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과 다리, 즉 사지의 길이를 늘린다는 의미의 사지연장술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러시아의 Dr. Ilizarov 에 의해 일리자로프 외고정 방식이 개발된 후 크게 발전하였는데 사지연장술을 하는 의사들은 외고정 장치 없이 뼈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을 늘 고민해 왔다. 내고정을 이용한 사지연장술에 관한 문헌은 1950년대부터 발견될 정도로 개발의 역사가 오래 되었다. 내고정 연장술이 중요한 이유는 일리자로프 수술의 경우 외고정 핀이 오랫동안 피부, 근육 등의 조직을 통과하여 뼈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으로 인한 감염, 심한 흉터, 관절구축 등 사지연장술의 전통적인 합병증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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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Nuvasive사의 프리사이스/스트라이드(PRECICE/STRYDE) 시스템은 내고정연장술을 위한 게임 체인저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에서도 신의료기술 평가위원회를 통과하고 현재 보건복지부의 고시만을 남겨두고 있다. 즉, 지금까지는 한국에서 키 수술 또는 키 크는 수술에서만 미용적으로 사용 가능했던 프리사이스/스트라이드 시스템을 앞으로는 다리길이가 다른 하지부동 환자들에게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되고 있다. 이런 내고정 연장술이 이제는 하지부동이나 선천성 기형의 치료까지 가능하게 되었지만 실제 작은 키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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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박사는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프리사이스/스트라이드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의사로 인정받아 현재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국제 트레이닝 센터(International Training Center for PRECICE/STRYDE system)로 위촉되었다. <스포츠조선 doctorkim@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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