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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경은 송우용 회장(손현주)에게 찾아가 아무것도 모르는 척 "양철기(허동원) 연락이 안 된다. 뭔가 찔리는 게 있긴 있나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송회장은 "찾아보자"고 대꾸했고, 이태경은 "꼭 찾아달라. 반드시 확인해야지. 진실이 먼지. 내 동생이 왜 그렇게 죽었는지. 안 그래 형?"이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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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아(나나)와 마형사(이학주)는 미제 살인사건의 공조수사를 시작했다. 그러던 중 장엔터 연습생 살인사건 발생했고, 두 사람은 7년 전 아현동 살인사건과 수법이 똑같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서연아는 양철기를 용의자로 확신, "당장 수배 띄워라"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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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기를 쫓던 서연아는 이태경이 양철기를 놔준 것을 보고 "양철기 나오자마자 사람이 죽었다. 7년 전에 죽은 애랑 같은 회사에 있던 애가 또 죽었고 범행 수법도 유사하다. 이 새끼 그냥 두면 또 무슨 짓 할지 모른다"며 분노했다. 하지만 이태경은 "나랑은 상관 없다"며 자신의 비밀을 감췄다.
과거 이태주는 택배 배달 중 파손된 오르골 안에 USB가 있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됐고, USB 안에 담긴 영상을 보게 됐다. 그는 택배 주인인 장영미가 "혹시 봤냐"고 묻자 아무것도 못본 척 했지만, 신경이 쓰였던 듯 그에게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달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러나 이태주의 메시지를 확인한 건 다름 아닌 장치수(양현민)였다. 그는 이태주에게 연락했고, 이태주는 "무슨 일 생긴 거 맞냐. 경찰에 신고할까요"라고 물었다.
다시 이태경에게 연락한 양철기는 "그때 말한 15억 준비되면 니 동생 핸드폰이랑 교환하겠다. 그 누구도 알아서는 안 된다. 특히 송회장. 송회장 믿지 마라"라고 경고했다.
송회장은 이태경을 찾아가 "양철기가 진짜 도망간 거 같다"며 떠봤다. 이에 이태경도 "양철기가 재밌는 얘기를 한다. 형 믿지 말라고 한다"며 신경전을 펼쳤다.
이태경은 이후 양철기의 연락을 받고 약속 장소에 도착했다. 하지만 양철기는 죽은 채로 발견됐고, 절망에 빠진 이태경은 송회장을 찾아가 양철기가 죽은 사실을 전했다. 이에 송회장은 "누가 죽였을까. 그게 궁금한가 보네. 우리 태경이가"라며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 그 순간 이태경이 그토록 찾던 동생의 휴대폰 벨이 울렸다.
송회장은 "태경아 우리 그냥 하던대로 하는 게 좋지 않을까. 난 의뢰를 하고 넌 그걸 해결하고"라며 "그렇잖아. 우리의 거래가. 우리 이제 앞만 보고 가자"라며 이태주의 핸드폰을 부쉈다.
supremez@sportschosun.com